소설 리뷰

닳고닳은 뉴비 txt 게임판타지 중 볼만한 소설

maksoso 2021. 4. 2. 11:25

닳고닳은 뉴비 txt


닳고닳은 뉴비는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게임 판타지 소설이라 처음에는 읽지 않을려고 하다가
작가님을 보고 한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느낌점은 '레고밟았어' 작가님은
일부러 초입에 잘 쓰고 중반부터는 길게 늘여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작 보다는 회차를 늘리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종종 들곤 합니다.
필력이 좋으셔서 초반부에는 잘 읽히는데
뒤로 갈수로 읽기가 힘들다고 느껴졌습니다.


'레고밟았어'님의 작품은 이번이 2번째로 읽어 보았습니다.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 이후 읽어본 소설인데
초반부까지는 역시 괜찮았는데
중반부터 일만 많이 벌여놓고 수습이 안되는 느낌이 강해서 하차하였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게임소설을 질려서 별로 안좋아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 입니다.
현재 이 소설은 약 85만명이 보는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기준으로 밀리언페이지로 등록된 작품입니다.
아직 완결이 나지는 않았지만 외전편이 진행중이라
곧 완결이 나올 예정인 작품입니다.
923화까지 나왔는데 940화 쯤에 외전이 마무리 되면서
완결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은 8.8만개 정도가 달렸으며, 평점은 9.7입니다.
현재는 외전이 진행중이라 일주일에 3번만 외전 편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12시에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게임의 고인물이었던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특전들을 챙겨가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게임만 하던 주인공이 숨겨진 이벤트들을 챙기면서
그것을 주 수입으로 하는 전형적인 게임판타지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언급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대략적인 큰 스토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닭고닳은 뉴비 유저 반응 키워드로는
열정적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레전드 찍는
등의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유익한, 광팬인, 느긋한, 전율돋는
등의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기 때문에 읽기 나쁘지는 않은 소설입니다.
그리고 거의 완결이 나왔기 때문에 답답해 하실 필요도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본인이 게임판타지를 좋아하는데, 너무 유치한건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 알맞은 작품입니다.
게임 판타지 소설은 읽기 너무 힘든 책들이 많은데
닳고닳은 뉴비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충분히 읽을만한 정도의 소설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있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12시간마다 한편씩
무료로 볼 수 있으므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닳고닳은 뉴비 txt를 중반까지 읽고 난 후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