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txt 소설 리뷰, 추천작품

maksoso 2021. 3. 18. 09:13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txt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까지 난 작품입니다.

장르는 판타지와 현대물을 조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살던 사람들이 탑으로 끌려가서

탑을 끝 층까지 정복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가장 높은 난이도의 탑을 오르는 중인데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층에 도달해서

자기 다음으로 자신의 층에 도착할 사람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탑을 오르다 보니

탑을 오르는 지구인들 중에서는 가장 강한 것이 주인공입니다.

탑의 이벤트로 난이도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 주인공의 먼치킨 느낌을 여과 없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의 또 다른 특징은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왔다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 순서에 의한 서술이 아니라는 것이 특이합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줍니다.

 

 

현재 막혀 있는 층의 이야기는 서술부에 조금씩 몇 줄로 서술되고

곧 과거의 처음 탑을 오르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어떻게 현재 위치까지 올라왔는지

독자들이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왜 이런 캐릭터가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튜토리얼은 어렵다 후반부 전개에서는 신들이 등장합니다.

신들의 캐릭터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들과는 또 달라서 재미를 유발하는 요소입니다.

더 언급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후반부 전개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용두사미 식의 소설 전개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 소설에서는 이런식의 서술이 많지만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 등에서는 사실 보기 힘든 서술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필력이 좋은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재미있게 완결까지 본 몇 안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약 96만명이 본 소설이기 때문에 믿고 보셔도 됩니다.

100만명 부터 밀리언셀러 소설로 분류 되는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프롤로그와 외전까지 모두 합쳐서 총 432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너무 길지도 않은 소설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현재는 웹툰으로도 나오고, 단행본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툰으로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웹툰 특징상 많은 부분이 생략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로 읽으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작가님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소식은 없습니다.

완결난지 몇 개월은 지난 것 같은데

이제 차기작 올리셔도 될 듯 한데 아직 올라온 소설은 없네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유저 반응 키워드로는

음미하기 좋은, 수다쟁이인, 분노하는, 철학적인, 희망이 없는

키워드로 뽑혀 있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벌벌떨게하는, 박수치게하는, 울부짖는, 그럴싸한, 축복인, 퀄리티 높은

등의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웹툰도 나오면서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소설 txt는

12시간마다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2시간마다 한편씩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평점은 9.9이며, 댓글을 살펴보면 필력이 좋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싸우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고,

화가나는 스토리도 있고, 눈물나게 하는 스토리도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일단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모두 필력으로 극복하는 소설입니다.